주휴수당이 지급되지 않았다면, 고용노동청에 신고하여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. 아래는 신고 전 준비사항부터 실제 신고까지 단계별 안내입니다.
✅ 먼저 회사에 확인
주휴수당이 왜 지급되지 않았는지 확인 먼저 필요합니다. 구두보다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문의하고, 답변을 증빙으로 남겨두세요.
✅ 관련 증빙자료 정리
- 급여명세서 (주휴수당 항목 포함 여부)
- 출퇴근 기록 또는 근무표
- 회사 문의 기록 (메시지, 이메일 등)
- 관련 근로계약서 또는 취업 규칙 사본
✅ 노동청 신고 준비
노동청에 신고할 때는 다음 내용을 준비하세요:
- 신고인 인적사항 및 회사 정보
- 문제 발생 시점 및 사실 설명
- 정확한 요구사항 (주휴수당 지급, 지연이자 등)
✅ 신고 방법
노동청에는 주로 두 가지 경로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:
- 온라인 진정 접수: 고용노동부 웨브사이트 또는 ‘민원마당’을 통해 진정서 제출
- 오프라인 방문 접수: 관할 지방 고용노동청 방문 후 상담 → 진정서 작성 및 제출
✅ 조사 및 조치 절차
진정서가 접수되면 근로감독관이 조사를 진행하고,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시정명령과 함께 미지급 주휴수당을 지급하도록 명령할 수 있습니다. 미이행 시 추가 법적 조치도 가능합니다.
✅ 요약 표
| 단계 | 내용 |
|---|---|
| 1단계 | 회사 문의 및 기록 확보 |
| 2단계 | 증빙자료 정리 |
| 3단계 | 노동청 진정서 작성 |
| 4단계 |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|
| 5단계 | 근로감독관 조사 및 시정명령 |
✅ Q&A
Q1. 주휴수당 미지급은 노동청에 신고 가능한가요?
A: 네. 주휴수당은 법정 수당이므로, 미지급 시 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됩니다.
Q2.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하나요?
A: 근무일정표, 출퇴근 기록, 급여명세서, 근로계약서, 회사와 주고받은 대화 기록 등 주휴수당 지급 요건을 충족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합니다.
Q3. 온라인으로도 신고가 가능한가요?
A: 네. 고용노동부 민원마당에서 온라인으로 진정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으며, 처리 상황도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합니다.
Q4. 회사가 시정명령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나요?
A: 회사가 노동청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, 검찰에 송치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과태료도 부과됩니다.
Q5.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나요?
A: 원칙적으로 진정서는 실명제로 진행되지만, 내부 고발이 우려되는 경우 노동청에 사전상담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