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금 세금 공제 및 실수령액 계산

퇴직금의 실수령액은 ‘법정 산식으로 계산된 퇴직금 원금’에서 ‘퇴직소득세 + 지방소득세(퇴직소득세의 10%)’ 등을 뺀 금액입니다. 퇴직소득은 근로소득과 분리 과세되며, 4대 보험료는 부과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아래에서 계산 구조, 체크포인트, 사례를 HTML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.


퇴직금 계산기👆



✅ 1) 퇴직금 기본 계산식


퇴직금 = 평균임금 × 30일 × (총 근속연수)
※ 평균임금은 통상 퇴직 직전 3개월간 임금총액 ÷ 총일수로 산정합니다. 연차수당·상여 등 포함 여부는 사내 규정/법령 판단에 따릅니다.


근속연수는 입사일~퇴직일까지의 실제 근무기간을 말하며, 중간정산 이력, 휴직기간, 무급기간 등은 제외·가산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인사규정 확인이 필요합니다.


중도 정산(주택구입·재해 등)이나 대여금 상계가 있으면 최종 지급액에 반영됩니다.



✅ 2) 세금(퇴직소득세) 개요


퇴직소득세는 퇴직소득(= 총퇴직급여 − 퇴직소득공제)을 연평균과세표준으로 환산해 누진세율을 적용한 뒤, 재직연수 등을 고려해 산출하는 구조입니다. 마지막에 지방소득세 = 산출된 퇴직소득세의 10%를 더합니다.


핵심 포인트는 ① 장기근속일수록 공제가 커져 실효세율이 낮아진다는 점, ② 근로소득과 분리 과세된다는 점(연말정산에 합산하지 않음)입니다. 건강보험·국민연금·고용보험료는 퇴직소득에 부과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
실제 공제·세율은 법령 개정과 개인 이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, 회사 정산명세서 또는 홈택스 간이 계산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
국세청 퇴직금 세금확인👆



✅ 3) 실수령액 산식(요약)


실수령액 = 총퇴직금 − 퇴직소득세 − 지방소득세(퇴직소득세×10%) − (상계·공제 항목)


상계·공제 항목 예: 사내대여금, 중간정산분 정리, 압류·가압류 통지금액 등. 일반적으로 4대 보험 정산은 근로소득 기간에 대해 별도로 처리되며, 퇴직금에서 추가 공제하진 않습니다.


퇴직금을 IRP(개인형퇴직연금)로 이체하면 퇴직소득세가 이연(납부 유예)되고, 추후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. 일시 인출 시에는 이연된 세금이 정산될 수 있으니 상품 약관을 확인하세요.



✅ 4) 빠른 추정 예시(단순화)


가정: 평균임금 3,000,000원, 근속 10년 → 총퇴직금 = 3,000,000 × 30/30 × 10 = 30,000,000원
예시를 위해 실효세율을 보수적으로 4.4%(퇴직소득세 4% + 지방세 0.4%)로 단순 가정합니다. (실제 세율은 개인별로 달라집니다)


퇴직소득세(가정) = 30,000,000 × 4% = 1,200,000원
지방소득세 = 1,200,000 × 10% = 120,000원


추정 실수령액 = 30,000,000 − 1,200,000 − 120,000 = 28,680,000원
※ 참고: 실제 계산은 퇴직소득공제·근속연수 환산 등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, 장기근속·연소득 수준에 따라 실효세율은 더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

✅ 5) 체크리스트(분쟁·오차 예방)


① 평균임금 산정기간의 포함항목(상여·수당) 확인 

② 근속연수(휴직·무급기간 처리) 

③ 중간정산·대여금 상계 내역 

④ 명세서의 퇴직소득세/지방세 금액 

⑤ IRP 이체 여부와 이체일자 

⑥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수령



명세서와 실제 입금액이 다르면, 회사 경리·인사 또는 원천징수 담당자에게 원천징수영수증·지급명세서를 기준으로 재확인하세요.


세법·규정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, 고액·특수사례는 세무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.



📊 예시 표: 계산 흐름 요약


단계 내용 비고
1 평균임금 산정 퇴직 전 3개월 임금총액 ÷ 총일수
2 총퇴직금 계산 평균임금 × 30일 × 근속연수
3 퇴직소득공제 적용 장기근속일수록 공제 확대
4 퇴직소득세 산출 연평균과세표준 환산 후 누진세율 적용
5 지방소득세 계산 퇴직소득세 × 10%
6 상계·공제 반영 대여금·중간정산 등
7 실수령액 확정 총퇴직금 − 세금 − 상계


📌 Q&A


Q1. 퇴직금에서 4대 보험도 떼나요?
A1. 일반적으로 퇴직소득에는 4대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. 다만 근로소득 기간의 보험료 정산이 별도로 있을 수 있으니 명세서를 확인하세요.


Q2. IRP로 이체하면 세금이 없어지나요?
A2. 즉시 과세가 ‘이연(유예)’되는 효과입니다. 이후 연금 형태로 받을 때 연금소득세가 적용되며, 일시 인출 시 이연세가 정산될 수 있습니다.


Q3. 실효세율은 보통 얼마나 나오나요?
A3. 근속연수·총퇴직금·공제 규모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. 장기근속·공제폭이 크면 체감세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 정확한 금액은 회사 정산명세서 또는 홈택스 계산으로 확인하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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